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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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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내가 아니란걸 잘 알지만.


그래도 오늘 같은 밤 누군가 나를 많이 불쌍히 여겨줬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동정이 싫지않다, 누구라도 나를 가엾게 여겨줬으면 좋겠다.


기댈곳도 속을 털어놓을 곳도 없는 사방이 벽으로 갇힌 이 기분.

posted by x9hqe8 | reply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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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나라는 새것을 헌것 같이 말하고,

헛것이 된 헌것을 새것 같이 내보이니

과연 그 이름 처럼 헌나라라 할 만하구나!


오늘도 헌것을 살리려 헛바람을 부는 모습이 구세계의 참람한 별이로다.


별

posted by xqy3vd | reply (0)

Before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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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면서 유튭에 올라와 있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를 보면 꼭 J가 생각난다. J를 알게 된 때 난 before sunrise에 나오는 셀린느처럼 꿈이 가득하고 사랑받기를 원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여자였는데. 수년이 지난 후의 나는 before sunset에 나온 셀린느처럼 변했다. 아니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도,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움츠러들고 말았다.


아무튼 이들이 처음에 연락처를 교환하지 않았던 것은 -미처 그럴 생각을 못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다행인 일일지도 모른다.


이상하게도 중국에 있는 J가 지구 반대편이 있던 때보다 더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브라이언씨 말처럼, 사랑이 변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었던 걸까? 그럼 그건 뭐였던거야?

posted by 6phqe8 | reply (0)

자라지 않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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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키는 지금도 조금씩 자라고 있는데, 내 마음은 10살의 그날 이후 그대로인 것 같다.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지워버리고 보통의 30살 어른이 하는 생각을 하며 살고 싶다. 브라이언씨도 D씨도 모두 나보다 어른이구나...

posted by 6phqe8 | reply (0)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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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엄청 무거워진 듯하다. 계속 무거워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좀 걷어내고 싶다. 인터페이스도 더 답답해지는 느낌.

posted by xqy3vd | reply (0)

미시경제 15~20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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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중에 끝내고 문제풀이도 마치기. 월욜부터는 꼭 거시를 봐야 함.


오늘 독서실 카드도 반납하고 나머지 책도 전부 가지고 나왔는데, 너무 무거워서 숨이 탁탁 막혔다. 그래서 근처에에 사는 DB군을 불러서 내일까지만 보관해 달라고 부탁했다. 책 맡기고 같이 밥먹고 헤어진 후, 나는 사랑샘에 갔다. 학원 수강과 스터디 사이에 비는 시간이면 늘 그곳에서 공부를 하곤 했는데, 꽤 오랜만에 찾아간 그곳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났다. 세상은 참 좁구나. 난 길거리를 다닐 때 걷는 것에만 집중을 해도 자꾸 넘어지는 편이라, 맞은 편에서 누가 와도 못알아보는 편인데... 벌써 세번이나 마주쳤다. 어서 합격하시길.


DB녀석이(군에서 녀석으로 강등이닷! 메롱) 내일 나랑 공부하기로 해 놓고 방금 전화로 배신을 했기 때문에, 또 혼자 외로이 사랑샘에서 공부하려고 한다. 음... 오늘 그곳에서 한무리의 사람들이 스터디 모임을 가진 것을 보았는데, '새로 오시는 분들은 29살이나 된 분들이래요.', '나이 많은 분들이 독하게 공부하지(끄덕)'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상했다. 난 나이가 29보다 많지만 독하지 않은데... 그리고 30씩이나 31씩이나... 이렇게 생각해본 적 없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얄미웠다. 'ㅅ' )!!


4월 2일이 될 때까지 스터디고 뭐고 아무것도 못잡을 것 같다. 그냥 다음주중에는 혼자 경제학 마무리 짓고, 그래도 시간이 난다면 내가 좋아하는 국제정치학 책 봐야지.

posted by 6phqe8 | reply (0)

미시경제 1~14과(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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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Y선생님을 찾아뵙고, 14과까지의 내용 중 어려웠던 부분을 지도받았다. 내가 저녁을 사드려도 모자랄텐데 맛있는 저녁도 얻어먹고 가르침도 받으니, 몸도 마음도 흐뭇했다. 다음주에는 거시경제 시리즈로 찾아 뵈어야지:)


스터디는 하지 않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아무래도 내가 모으던지 해야 할 것 같다.


독서실에서 책 가져오다가 집에 못올 뻔했다. 너무 무거웠음.. 아무튼 내일아침에 챙길 것은 적으니까 다행이야. 미소년 안녕~ 'ㅅ' ) 건강해야 해~ 아... 이제 스토킹도 끝이구나. 오늘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니까 한번 봐두려고 했는데, 정말 보다가 들킬까봐 재빨리 나왔다. ㅜㅠ... '누나에요 해치치 않아요.'라고 말할 용기 따위는 없었던거야 ㅇ<-<


집에 오는길에 피아노가 너무 치고 싶어졌다. 합격하면 피아노 다시 구입하고, 라흐마니노프를 쳐보겠어!(과연?)

posted by 6phqe8 | reply (0)

http://xqy3vd.sa.yona.la/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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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연기 냄새가 나서 전자 제품에 문제 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앞 동산에서 불남.

옥주현씨 영상물은 왠지 모르게 분위기가 10년 전 느낌-_-a

posted by xqy3vd | reply (0)

독서실+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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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만 독서실에서 공부한다.


국제법, 국제정치학 스터디를 구하고 싶은데, 게시판에 올라온 것들은 모두 밤 10시에서 11시 사이라니... 스터디는 어떻게 하지?


아 피곤.

posted by 6phqe8 | reply (0)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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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비 참 좋다


목이 말라 음료수를 집어들었는데, 김이 다 빠졌다.

posted by rjsp6j | reply (0)

Re: 외로움...

외국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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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는 덧글을 달면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재미있네요. 외국에 있나봐요? 전 한번밖에 못나가봤는데 그것도 열흘동안. 주말마다 혼자 집에 있으면 음... 할만한 것을 만들어 보세요. 무협지를 잔뜩 읽는다거나, 아니면 빙고게임이라도, 봉사활동? 종교활동?

아무튼, 살만하니까찾아오는폭풍같은외로움. 굉장히 와닿는 말이네요.

+띄어쓰기를 안해도 한국어는 제대로읽을 수 있네요. 신기해라.

posted by 6phqe8 | reply (0)

Re: !@#$

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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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라니... 뭔가 무서워요. 역시 흡수보다는 합체가...(응?)


배가 나오면, 옥주현 요가를 추천합니다. 뭐, 저도 요즘 과식으로 배가 둥그렇게 되었지만요('ㅅ' ;;;

posted by 6phqe8 | reply (0)

제발 떠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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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너와의 인연은 너무나 길구나... 어서 떠나라~ 떠나~~ 에비~


몸살감기에 걸렸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아픈 것 같은데, 공부하고 나서 엄마랑 이야기도 나누고, 이렇게 일기도 쓴다. 어느덧 적응해버린 기분. 이런 것에 적응하다니 별로 좋지만은 않은 기분.


미소년은 행정고시를 보는 사람인가보다. 아무튼 벌써 경제학을 다 공부하고 다른 것을 펴 놓았다. 그에 비해 나는 이틀째 정체 중. 왠지모를 경쟁의식이 생겨서 속으로 안달하고 있다. (또... 왠지 스토커가 된 것 같아서 부끄럽다.)


내가 자주가는 찻집 옆에 흰둥이가 종종 보이는데, 오늘은 따뜻한 봄볕 아래에서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근처를 지나가자 눈을 뜨고 나를 빤히 바라봤다. 쓰다듬어준 것이 몇번 되지 않는데 기억해 주는 것일까? 왠지 기분 좋아져서 만지러 갈까 했지만... 감기바이러스에 중독된 몸으로 흰둥이마저 아프게 할 수 없었다. 휘청~


감기가 어서 떠나면 좋겠다. 나도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

posted by 6phqe8 | reply (0)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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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국 -공광규


가난한 어머니는

항상 멀덕국을 끓이셨다


학교에서 돌아온 나를

손님처럼 마루에 앉히시고


흰 사기그릇이 앉아 있는 밥상을

조심조심 받들고 부엌에서 나오셨다.


국물 속에 떠 있던 별들


어떤 때는 숟가락에 달이 건져 올라와

배가 불렀다.


숟가락과 별이 부딪히는

맑은 국그릇 소리가 가슴을 울렸는지


어머니의 눈에서

별빛 사리가 쏟아졌다.

posted by r2w2sp | reply (0)

Re: I need a new one

한국을 떠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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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없더이다.외로움은그대로이고술과의벗이되어하루하루살고있습니다. 혹시당신이한국을탈출하여나와벗이된다면기쁘겠군요.

posted by kqhqe8 | reply (0)

Re: 외롭다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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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하니까찾아오는폭풍같은외로움텅빈집구석에틀어박혀월요일만을기다린다타국의주말은길기만하다

posted by kqhqe8 | reply (1)

요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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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에마지막으로글을올린게꽤되었구나.그동안많은변화가있었지.우선집에서맘편히누워서블로깅할수있어서남의집무선랜훔쳐쓸필요가없게되었구.회사에맘에안드는색히는계속지랄발광이며내삶은서서히외국인노동자로서외로움을느끼고있는듯하다.그리고사진과글을함께포스팅할수있는또다른공간을찾았기에사요나라에는이따위쓴소리만지껄이려고방문했다. 아ㅅㅂ

posted by kqhqe8 | repl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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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무지하게 안 온다.


얼마 전엔 너무 일찍 졸려워서 문제였는데.


아.


봄이다.

posted by rjsp6j | reply (0)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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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불고 있다. 몇 주전엔 분명 줄었었는데;; ..요즘 라면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posted by xqy3vd | reply (0)

Re: 경제학 종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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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공란이면 페이지가 소멸하고 일본어 페이지만 남거나 아니면 그 쪽으로 흡수될까요? ' -');;

posted by xqy3vd | repl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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